일본, 후쿠시마2017.12.13 12:25

일본원자력발전주식회사는 1124(), 운전을 시작한지 40년을 맞이하는 도카이제2핵발전소(110kW) 20년 수명연장을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신청했다. 수명 연장은 지금까지 간사이전력 다카하마1~2호기와 미하마3호기에서 인정되었지만, 사고를 낸 후쿠시마제1핵발전소와 같은 비등수형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쿠시마핵발전소 사고 이후 핵발전소의 운전기간은 원칙적으로 40으로 정해졌으나, ‘예외적으로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인가하면 최대 20년 연장이 가능하다. 그런데 작년 6월에는 간사이전력 다카하마1~2호기, 작년 11월에는 미하마3호기가 수명연장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도카이제2핵발전소는 유일하게 수도권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반경 30km 내에 96만 명이 거주하는 인구밀집지역이다. 피난 계획 미비 등을 이유로 재가동에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크다. 그러나 일본원자력발전주식회사는 수명연장과 동시에 안전대책을 보완해 내년 11월까지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가동 중인 핵발전소는 다카하마3~4호기와 센다이1~2호기, 4기이다. 현재 정기검사중인 이카타3호기를 포함하면 총 5기이다. 신 규제기준 적합성 심사에 합격해 재가동을 앞두고 있는 핵발전소는 총 7, 심사 중인 핵발전소는 총 14기이다.

 

탈핵신문 2017년 12월호 (제59호)

오하라츠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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