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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2호] 한전의 일방적 공사강행에, 칠순의 농부 분신 한전의 일방적 공사강행에, 칠순의 농부 분신 지난 2월 1일 분신대책위 출범식 날, 밀양시청 앞에서 참석자들이 한전과 밀양시 등을 규탄하고 있다. 들끓는 밀양 민심, "송전탑 백지화하라" 밀양지역을 관통하는 76만 5천킬로볼트(765kv) 초고압 송전탑 반대싸움 과정에서, 한전의 일방적인 공사 강행에 분노한 칠순넷의 어르신이 분신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겠다’는 인근 지역 어르신들과 밀양지역단체 등은 지난 2월 1일‘765kv 송전탑 반대 고(故) 이치우열사 분신대책위원회(이하 분신 대책위)’를 구성하고, 고인의 장례식도 연기한 채‘ 책임자 처벌, 송전탑 백지화, 핵발전소 없는 세상’ 등을 촉구하는 시민촛불문화제 등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연이은 싸움, 그리고 분신.. 더보기
창간준비호를 필요한 단체에 배포해드리고 있습니다. 몇몇 지역과 함께 "탈핵신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탈핵문제를 중심으로 월간 타블로이드판 오프라인 신문을 발간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논의를 진행해 왔고, 창간준비 1호가 발간되었습니다. 탈핵신문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운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지역소식과 해외 소식을 담아 정기적인 매체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미 어제(16일) 영덕에서 있었던 동해안천주교연대 출범식에서 신문을 보신 분도 있고, 지역별로 연락을 받으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바쁜 와중에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번호는 창간 준비호로 타블로이드 판 8면. 2만부를 인쇄하였습니다. 주요 현안 지역과 단체를 중심으로 1만 8천 5백부가 이미 배송되었고, 현재 1500부 정도의 여유가 있.. 더보기
석유와 핵을 넘어 녹색사회로의 전환: 김종철 발행인과의 대화 녹색평론 김종철 발행인과의 대화 일시 : 1월 19일 (목) 늦은 7시 장소 : 군포산울교회 7층 모임실 (군포시청 건너편 경원빌딩) 주최 : 군포환경자치시민회, 군포 YMCA,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경기남부녹색평론독자모임 후원 : 군포교육희망네트워크 문의 : 이희정(010-2250-5591), 송성영(011-733-0324) 더보기
[세미나] 독일에 '탈핵'의 길을 묻다 영남권 탈핵연대 구축을 위한 세미나 날짜 : 1월 18일 (수) 오후 2시 장소 : 경북대 사회대 시청각실 (SS 352호) 주최 : 탈핵에너지교수몽임 문의 : 노진철(053-950-5226) 더보기
[강연회] 핵이라는 괴물을 어떻게 할 것인가: 김종철 선생 초청 강연회 핵이라는 괴물을 어떻게 할 것인가: 김종철 선생 초청 강연회 날짜 : 1월 16일 (월) 저녁 7시 장소 : 대명성당(대구 남부경찰서 앞) 주최 : 천주교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핵없는 세상을 위한 대구시민행동, 대구경북 녹색당준비모임 문의 : 변홍철 (010-4690-0742) 더보기
(가칭)동해안탈핵천주교연대 출범식 미사 날짜 : 1월 16일(월) 오후 1시 장소 : 안동교구 영해성당 (영덕) 주최 : 대구, 부산, 안동, 원주 정의평화위원회 더보기
탈원전 세계회의 2012 요코하마 날짜 : 1월 14일 (토)~15일(일) 장소 : 일본 요코하마 주최 : 탈원전세계회의실행위원회 참고 : eco-center.org/zbxe/105736 및 www.npfree.jp 더보기
한국 원전 정책 점검 토론회 날짜 : 1월 8일 (일) 주최 :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관련기사 : 경향신문(www.khan.co.kr) "경제논리로 원전 확대 강행...한국만 거꾸로 가" 더보기
'원자력 마피아', 너는 누구인가-핵에너지의 생산과 소비에 관한 정치사회적 분석 날짜 : 1월 9일 (월) 장소 : 부산가톨릭회관 3층 주최 및 후원 : 탈핵에너지교수모임.천주교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더보기
미래세대를 위한 한일 원전 정책의 길: 일본 원전 전문가 <이마나카 데츠지> 초청 강연 일본 원전 전문가 초청 강연 날짜: 2011년 12월 14일 (수) 자료집은 www.ecocatholic.org/생태적인 삶/환경사목 학술소위원회/자료실 참조 더보기
핵발전소 주변, 갑상선암 250% 높다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8면 기사 김익중 (경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동국대 의대 교수) 서울대 의대 의학연구원 원자력영향·역학연구소 는 2011년 12월 12일 서울 역삼동 라마다호텔에서 ‘원전 주변지역 주민 역학조사 연구결과 설명회’를 갖고, 지난 1991년부터 2011년 2월까지20년 간 실시한 원전 주변지역 주민 암 발생 위험도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지난 1989년 영광원전 주변 주민의 무뇌아 유산 문제가 이슈가 된 것을 계기로 당시 과학기술처가 역학조사를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서울대 의대를 주관연구기관으로 전남대, 경북대, 인제대, 동국대, 한양대, 건국대, 국립암센터, 방사선보건연구원, 서울대보건대학원 등이 연구에 참여했다. 이 연구는 기간만 해도 20년이 걸렸고, 국내의 .. 더보기
유럽은 핵발전소를 폐기하고 있다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7면 기사 염광희(독일 베를린자유대학환경정책연구소박사과정 연구원) 지구 반대편인 일본에서 벌어진 핵사태를 접한 유럽은, 그러나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탈핵 세상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사고가 일어나자마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노후한 7기의 원자력발전소를 3개월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곧이어 ‘안전한 에너지 공급을 위한 윤리위원회’를 각계 전문가 17인으로 구성, 8주간의 논의를 펼치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윤리위원회의 최종 보고서를 받아든 메르켈 총리는 2011년 5월 30일, 독일에 있는 총 17기의 원전을 2022년까지 완전폐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3개월간 운전을 중단했던 7기의 원전과 고장으로 수년째 정상적인 가동을 못하는 함부르크 인.. 더보기
국내 원자폭탄 피폭자와 그 자녀들의 인권 실태 2011년 12월경남 합천에는 국내 유일의 ‘원폭피해자 복지회관’이 있다. 1996년 10월 설립되어 현재 110명 정도의 피폭자가 의탁하여 생활하고 있다. 피폭 2·3세의 건강과 생명권 그리고 핵 피해자의 문제를 사회에 더욱 알리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합천 평화의 집’도 있다. △ 2011년 9월 20일, 일본대사관 앞에 모인 합천의 피폭자와 2세들. “핵 피해자로서, (후쿠시마 사고) 가슴이 아프다” 후쿠시마 사고 후, 국내의 원폭피해자 1세들과 피폭 2세들이 나서서 합천을 중심으로 서울과부산 등의 지역에서 방사능 재해로 인한 피해자를 위로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거리모금캠페인을 진행한 일이 있다. 그리고 형편이 닿는 대로 핵발전소의 안전문제나 방사능 피폭에 대해 피폭자의 목소리가 필요한 .. 더보기
아무도 믿지 않는 노다 총리의 ‘사고 수습 선언’ 후쿠시마현 지사와 현의회 “사고는 수습되지 않았다” 일본 노다 총리가 2011년 12월 16일,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가 ‘냉온정지상태’에 이르러 3단계 사고수습 일정표 중 제2단계(냉온정지상태 달성)가 종료되었다며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사고 수습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것은 마치 사고수습이 된 것처럼 국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정치적 표현일 뿐, 사고는 지금도 계속 진행중에 있다. ‘냉온정지’라는 말은 정상적인 핵발전소의 경우, 원자로가 정지한 후 원자로 안의 수온이 100℃ 미만으로 식어 안정된 상태를 의미한다. 후쿠시마핵발전소의 경우, 정상적인 냉각장치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가 새로‘ 냉온정지상태’라는 말을 만들어 ‘압력용기 바닥의 온도가 100℃ 이하’ 및‘ 발전소 부지 경계에서 피폭량이 연간.. 더보기
|인터뷰| 사고로부터 10개월, 현지 생협직원에게 묻는다 인터뷰 _ 오오타키 미츠오(후쿠시마 생협 근무) △ 후쿠시마생협에 근무하는 오오타키 미츠오 씨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로부터 10개월이 지났다. 후쿠시마에서는 강제이주 대상지역(반경 20㎞) 바깥에서도, 국지적으로 선량이 높은 특정 지역은 지역주민이 피난을 선택한 경우 정부가 지원토록 되어있다. 그러나 그 기준이 방사선에 취약한 아이들에게까지 일률적으로 적용한 연간 누적피폭량 20밀리시버트(mSv) 이상이다(후쿠시마 사고 이전, 연간피폭한도 기준치는 1mSv였다). 1월 3일, 핵발전소에서 50~60km정도 떨어져 있는 후쿠시마현(현은 시나 군보다 상위의 행정단위를 뜻함- 편집자 주) 고오리야마시(郡山市)의 생협(아이코프 후쿠시마)에 근무하는 오오타키 미츠오(大滝満雄) 씨와 전화 인터뷰를 했다. 1월 4일.. 더보기
|이 달의 사건·사고 | 핵산업계 이해관계자들 중심의 원자력안전위원회 출범 2011년 10월 26일 출범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은 배제한 채, 핵산업계 이해관계자들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강창순 위원장, 윤철호 부위원장은 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이사를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건설 및 부품회사와 밀접히 관련된 인사들이다. 제4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 국무회의 통과 2011년 11월 21일, 원 자 력진흥·이용 관 련 최상위 계획인 제4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2012~2016년)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전체발전량에서 핵발전 비중을 37.5%까지 확대하고, 수출용 원자로 및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 개발을 비롯해, 핵발전소를 IT, 조선을 이을 대표수출산업으로 육성하는 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울진 4호기 세관 대.. 더보기
2011년 핵·방사능 관련 망언 "(방사능) 비 맞아도 괜찮아”4월초, 김황식 국무총리가 국회 외교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서의 답변.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의 영향으로 당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되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이 비를 맞아도 되는가’라는 의원의 질문에, 김 총리는 “이 비는 인체에 영향을 줄 정도의 방사성 물질이 없어, 맞아도 된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 국내·외 의료학계에서는 ‘방사성은 피폭량에 비례해 암을 발생시키며, 이는 기준치 이하라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하고 있다. “(핵발전에 비유) 교통사고 났다고 자동차 안 타나?” 4월, 최중경 장관(지식경제부)에 대한 국회 긴급현안질의 자리에서 이종혁 의원(한나라당)이 “원전을 폐쇄하라는 극단적인 주장은 경계해야 한다. 연간 수십만명이 교통사로고.. 더보기
"핵발전은 인류존망이 걸린 문제다" △ 이원영 교수(수원대 국토미래연구소장) 50년 동안 6기가 터졌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독일의 탈핵정책을 지켜본 교수들이, 핵의 위험성과 탈핵사회에 대한 전망을 전문지식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모였다. 2011년 11월 11일‘ 탈핵에너지교수모임’이 출범했다. 후쿠시마 핵사고가 터진 지 8개월만이다. 원자력 추진파 일방의 선전에 세뇌되어 온 한국 사회에서, 처음으로 대학교수들이 탈핵에너지를 위해 함께 모였다. 어떤 이유로 교수집단이 이렇게 탈핵을 위해 나서게 되었을까. 모임의 총무를 맡고 있는 이원영 교수(수원대 국토미래연구소장)를 지난 12월 30일 만나보았다. 교수모임 출범 배경과 탈핵운동에 참여하게 된 개인적 동기는? 2008년부터 약 2500명의 교수가 모여 운하반대모임을 진행했는데, 4년째 접어든.. 더보기
<녹색당> 311시간 연속 시민행동 ‘탈핵’을 핵심 과제로 상정하고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녹색당(준)이,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8일까지 311시간 연속 1인 피켓 시민행동, ‘햇빛번쩍’ 프로젝트를 광화문 앞 사거리에서 진행했다. ‘삼척·영덕 신규핵 발전소 백지화’를 위해, 낮에도 영하의 날씨를 보였던 연말연시, 연휴도 잊은 채 한 사 람 이 1시간씩, 하루 12시간, 14일 연속 1인 피켓 시민행동이 계속된 것이다(▶관련사 이트,‘ 햇빛번쩍프 로 젝 트 ’ 2030-nonukes.tistory.com). 하승수 사무처장(녹색당(준))은, "신규 핵발전소 부지 선정 철회를 위한 시민들의 작은 행동이, 지금부터라도 시작되야겠다는 생각에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4면 기사 윤종호.. 더보기
<경주> 신규 건설 반대, 3주간 1인 시위 진행 지난 12월 7일부터 30일까지 3주에 걸쳐, ‘삼척·울진·영덕 신규 핵발전소 건설 반대’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번 1인 시위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경주사업소 앞 에서 매일 점심 시간에 맞춰 진행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필요한 선물은 핵발전소가 아니라‘ 탈핵’이라는 의미를 담아,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김윤근 대표(경주핵안전연대)의 1인 시위 모습이다.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4면 기사 이상홍 준비위원 더보기
<울산> 91일째 1인 릴레이 시위 중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신고리 5·6호기 건설 주민설명회가, 2011년 9월 1일로 잡혔다. 해당지역 주민들은 ‘핵발전소 부지 찬성’ 현수막을, 부지 바깥의 주민들은‘ 부지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사안에 대해 부지반대 기자회견만으로는 뭔가 미흡하다는 생각에 다른 무엇을시도해보자며 시작한 것이 1인 릴레이 캠페인(1월 13일 현재 91일째)이다. 평소 1인 시위는 늘 굳은 얼굴의 시위자 표정 등으로 ‘기운 빠지는 시위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왔다.‘ 밑도 끝도 없이 그냥 피켓만 들 것인가’,‘ 좀 재밌게 할 수 없나’ 등 고민은 시작됐다. 고정 현수막과 상황에 따라 다른 피켓을 제작했다. 무더운 9월, 나는 1시간동안 캠페이너와 함께한 뒤, 1시간이 끝나면 "이거 피라미드(다단계) 캠페인인거 아시죠!".. 더보기
<영덕> 무기한 1인 릴레이 시위 시작 영덕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이하 영덕핵투쟁위)는 12월 26일(월) '신규핵발전소 후보지선정 즉각 철회를 위한 대구경북 시민단체 공동기자회견'에 이어, 12월 31일 은 영덕 해맞이 공원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병목 영덕군수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그리고, 영덕핵투쟁위는 2012년 새해 들어서자마자 1월 4일부터 영덕군청 앞에서 ‘무기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4면 기사 박혜령 준비위원 더보기
<경주> 방폐물관리공단 이사장 결국 사과 언론 등을 통해 지속적인 핵옹호 발언으로 논란이 되어온 송명재 이사장(한국방사선폐기물관리공단, 경주 소재, 이하 방폐물관리공단)이, 3주간 계속된 경주핵안전연대의 1인 시위에 굴복해, 결국 사과했다. 송 이사장은 2011년 11월 10일 MBN 방송에 출연해,“ 경주‘ 방폐장’이 세계에서 제일 안전하다”,“ 서울 월계동 방사능 아스팔트, 방사성폐기물로 볼 수 없다” 등의 발언을 했다. 그러자 환경운동연합은 송 이사장의 사퇴를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경주핵안전연대는 내부논의를 거쳐 송 이사장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11월 21일부터 방폐물관리공단 정문 앞에서 아침출근 시간 1인 시위를 시작했다. 1인 시위가 3주 동안 지속되자, 언론과 지역여론 등에 부담을 느낀 송 이사장은 시민단체 대표 면담.. 더보기
<삼척> 수요미사만 만 1년 넘겨 강원도 삼척 신규핵발전소 부지 선정이 발표된 후, 12월 26일(월) 삼척우체국 앞에서 '삼척·영덕 핵발전소 신규부지 선정 철회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가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리고, 2010년 12월 28일 부 터 시작한 ‘핵발전소 부지 선정 백지’를 촉구하는 천주교 미사가 지난 2011년 12월 28일로 만 1주년을 맞이했다. 지금까지 비가오나 눈이오나, 덥기도 하고 춥기도 했지만, 한 번도 빠짐이 없었다. 2011년 4월 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수요 촛불집회도 이번 1월 11일(수)로 24회차를 진행했다. 삼척대책위는 수시로 삼척시내 차량가두 방송을 통해 ‘신규 핵발전소 부지 선정 철회하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현수막 걸기, 유인물 배포 등을 진행.. 더보기
영덕해맞이공원 경북대종에서, 핵발전소 건설 반대의 외침 원자력클러스터를 경북동해안에 유치하려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신규핵발전소를 유치하려는 김병목 영덕군수가 12월 31일 밤 영덕해맞이공원의 경북대종에서 새해맞이 타종식 행사차 참석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영덕핵발전소백지화투쟁위원회 회원들은 이곳에서 핵발전소의 위험성과 부당성을 알리자는 결정을 했다. ▲ (사진) ①필자 주변의 전등이 모두 꺼졌고, 경찰과 공무원들이 시민들과 타종관계자들이 보지 못하도록 필자를 둘러싸고 있다. ②행사장 쪽으로 들어가려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수백명의 남자들을 힘으로 당할 수는 없었다. ③결국 그들에게 떠밀려 난간과 공무원 사이에 몸이 끼였다. 동료 시위자가 쫓아와 공무원들을 밀쳐내고 있다. 영덕군 경찰서는 시위나 퍼포먼스 자체를 불허해, 다수의 퍼포먼스 시위는 포기하고 1인 시.. 더보기
l 인터뷰 l 삼척핵발전소백지화투쟁위 박홍표 공동대표 "이제 시민들이 직접 나서야 합니다" 2011년 12월 23일 신규핵발전소 부지로 삼척·영덕이 선정됐다. 삼척과 영덕에서 신규핵발전소 부지선정 철회 운동의 중심에 있는 박홍표 상임대표(삼척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와 손성문 공동대표(영덕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의 이야기를 각각 들어봤다. l 인터뷰 l 삼척핵발전소백지화투쟁위 박홍표 공동대표 삼척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이하 삼척핵투쟁위)는 김대수 삼척시장의 일방적인 핵발전소 유치 선언에 분노한 시민들이 2010년 12월 4일 발족한 시민모임이다. 삼척에 핵발전소가유치되는 것을 저지하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삼척핵투쟁위 박홍표상임대표(천주교 안동교구 도계 본당 주임신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부지 선정에 대한 생각은? 참으로 한심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우리.. 더보기
l 인터뷰 l 영덕핵발전소백지화투쟁위 손성문 공동대표 "핵발전소 유치는 주민 뜻이 아닙니다" 2011년 12월 23일 신규핵발전소 부지로 삼척·영덕이 선정됐다. 삼척과 영덕에서 신규핵발전소 부지선정 철회 운동의 중심에 있는 박홍표 상임대표(삼척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와 손성문 공동대표(영덕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의 이야기를 각각 들어봤다. |인터뷰| 영덕핵발전소백지화투쟁위 손성문 공동대표 영덕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이하 영덕핵투쟁위)는 정부와 한수원의 신규핵발전소 건설계획을 반대하고, 김병목 영덕군수의 신규 핵발전소 유치신청은 영덕군민들의 의사와 다르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2011년 6월 14일 발족한 시민모임이다. 영덕군민 대다수가 신규 핵발전소 유치에 반대하고 있는 여론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유치를 강행하는 영덕군에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손성문 공동대표(천주교 안동교구 영해성당주임.. 더보기
불통(不通)의 원자력 공화국 세계 각국이 원전확대를 '포기, 중단'하는 경로를 걷는 것과 반대로 한국 정부는'지속, 확대'라는 엉뚱한 길로 가고 있다 2011년 한국사회의 원자력정책은 세계적 추세와 반대되는 방향으로 역주행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11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래로 세계 각국이 원전확대를 포기, 중단하는 경로를 걷고 있는 것과 반대로 한국 정부는 지속, 확대라는 엉뚱한 길로 가고 있다. 원자력을 포기한 대표적인 나라가 독일과 스위스이고, 다른 선진국들은 원전확대를 잠정적으로 유보해놓은 상태이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원전을 추가로 건설하겠다고 천명하는 나라도 있다. 그렇지만 이들은 민주적 의사결정시스템이 확립되지 못한 개발도상국이 대부분이다. 반면에 한국은 OECD 가입국 가운데 특이하게도 원자력의존적인 정책을 고수하.. 더보기
영덕주민은 핵발전소를 거부합니다! 2012년 1월 18일 수요일 2면 기사 박혜령 준비위원 2010년 12월 중순, 영덕군수가 핵발전소 유치를 위해 의회에 동의를 구하고 있다는 소문이돌았다.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의회에서는 주민들 의사와는 무관하게 유치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이것을 근거로 2010년 12월 31일 영덕군수는 핵발전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 후쿠시마에서는 이를 경고하기라도 하듯 대참사가 일어났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생각했다. 평소 국가나 핵발전론자들은 핵발전소에서 사고가 날 가능성은 거의 0%이며, 사고가 나도 모든 상황에 대한 대처가 가능한 안전한 에너지라고 말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의 상황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방사능 오염으로 인한 소식이 날마.. 더보기
삼척·영덕,“ 부지선정, 철회하라” 후쿠시마 대참사 이후 핵발전소와 방사능에 대한 전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신규 핵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국내여론이 68%(2011년 3월 13일, 입소스(IPSOS) 국제여론조사 결과에 이르는 상황임에도, 이명박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주)은 핵발전소 확대정책을 고수하며2011년 12월 23일(금) 신규 핵발전소 부지 선정(삼척시 근덕면·영덕군 영덕읍)을 강행했다.이번 결정에 종교계를 비롯한 시민단체, 야 5당, 강원도 등이 강한 우려를 표명하는 가운데, 삼척·영덕 주민들은 ‘부지 선정 철회’ 를 요구하는 기자회견, 촛불집회, 무기한 1인 시위를 이어가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 (사진) 12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이‘삼척·영덕 핵발전소 부지선정 반대 1천인 선언’ 기자회견.. 더보기